지난 17일 SBS 연예뉴스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 이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누구인지? 더 높은 궁금증이 생겼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의 이니셜이 제기되고 다양한 말들이 나왔고, 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 관계자는 상간녀 소송 여부에 대해 "보도 내용이 전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교제했다"며 불륜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4살 딸을 키우고 있는 20대 여성 B씨가 지난 9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황보미씨를 상대로 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B씨는 "황보미씨가 2년 가까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