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서희 집행유예 중 마약복용, 징역 1년6개월 선고 법정구속.

한서희(26.여)씨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하여 연예인 지망생이 되었다.
2016년 비아이와 대마초를 하고,
이후 빅뱅의 탑(TOP)와 함께 대마초를 투약한 협의와
개인적으로 LSD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인수 판사는
17일에 열린 이 사건 선고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협의로
기소된 한 씨에게 징엑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지난 2일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더 높은 형이다.

한서희는 보호관찰소에서 이루어진 소변검사에서
실수로 종이컵을 변기에 빠뜨려 변기 물이 혼입돼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소변검사에 대한 불인정했다.

그러나

보호관찰소 직원이 당시, 종이컵을 빠뜨린 소리도 듣지 못했을뿐더러
이와 함께 그자리에서 종이컵을 직접 제대로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역시,

변기 물과 혼입됐다는 소견도 없었고

그리고 당시 같은 시간대
소변검사를 받은 3명 중 2명은 남자였고
여자는 한서희뿐이었다.

이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김 판사는 판시했다.

이후 마지막 최후발언에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 도망 안 갈 건데요. 구속 안 될 건데요.
판사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요?
제가 불출석 했다고 그러신건가요?
실형할 이유가 없잖아요.
뭐라고요 진짜? 저기요! 뭐가 유죄인데요.
특정된 게 하나도 없는데 뭐가 유죄인데요,
씨발 진짜"라는

주옥같은 속사포를 남기며 법정구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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