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영화계와 광고계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왜냐하면, 지난 26일 개최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했기 때문이다. 다만 개최 일자와 정우성의 확진 날짜가 다소 거리감이 있는 데다가, 다행히 정우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JTBC엔터뉴스 취재 결과, 정우성은 29일 이병헌, 조승우와 함께 한 광고 촬영에 임한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정우성은 광고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파악되어 촬영은 즉각 중단됐으며, 이병헌과 조승우를 비롯한 여러 현장 관계자들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29일과 30일 오전에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다. 이병헌은 오전 일찍 검사를 받아, 최종 음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