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리그 첫 경기! FC개벤져스 VS FC액셔니스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드디어,
리그전이 시작되었다.
저번 시즌보다
정확한 킥력과 게임 플레이 속도가
훨씬 올라갔으며, 실력적으로 더 상승했으며
예상한 것에 비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였다.
먼저, FC개벤져스 팀이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초반부터 주도권 싸움이 장난 아니었고,
양 팀 다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임 속도도 한층 높아졌고
무엇보다 킥 능력들이 선수들 모두 다
전보다는 훨씬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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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FC개벤져스에 처음 들어온 김승혜의 골키퍼 라인 안쪽에
팔에 공이 맞으면서,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액셔니스타의 선취점의 기회가 생겼다.
그 기회를 FC액셔니스타 최여진 선수가 킥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페널티킥 골은 무산되면서
FC액셔니스타 팀의 첫 번째 골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FC개벤져스(김민경)의 강한 프리킥의
FC액셔니스타(김재화)의 팔에 맞으면서
FC개벤져스의 페널티킥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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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슛이 좋은 김민경 선수가
차게 되었고,
결국 골을 완성시켰다.
1대 0으로 FC개벤져스가 앞서 나가면서
분위기를 가져온다.
1 대 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다.
후반전 시작의 휘슬이 울리고
FC액셔니스타팀의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얼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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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김혜선)의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오나미의 발끝에 걸리면서
FC액셔니스타의2번째 골망을
흔들었다.
오나미는 시즌1 때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던 부분을 만회하 듯,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여기서 이렇게 쉽게 물러설 FC액셔니스타 가 아니었다.
경기는 막바지로 가면서,
드디어,
FC액셔니스타(이혜정)의 만회골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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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FC액셔니스타(이혜정)은 농구프로팀에서 활약을 했던 경험으로
위치 선정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FC개벤져스와의 키 차이가
여기서 드러나게 되었다.
경기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2:1이 얼마 되지 않아,
동점 헤더 골을 FC액셔니스타(이혜정)이 또다시 만들어낸다.
FC액셔니스타(최여진)이 똑같은 높이에 정확하게 크로스해주면서
이혜정의 2번째 헤딩골을 만들어낸다.
대박이다...
크로스를 정확하게 올리다니...
게임은 점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2:2 동점으로 끝날 것 같은 경기가...
FC개벤져스(오나미)의 극장골을 만들어낸다...
스코어는 3:2 FC개벤져스팀이 이기게 되었다.
3:2는 펠레스코어로도 유명한데...
와... 여기서 볼 줄이야..
정말... 박진감 넘치고 대단했고,
다들
축구에 진심이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도 또 대박...ㄷㄷㄷ
이번 리그전에 이어,
다음 주(12월 15일)에는 FC아나콘다 VS FC탑걸
과연?
이 경기 또한 어떻게 될 것인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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