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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예능] 음주운전 이후, '싱어게인2' 30호 한동근 출연

Jcobsoo 2021. 12. 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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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이미지 출처
싱어게인2 캡처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한동근이 '싱어게인2'에 출연했다.

 

'위대한 탄생3' 우승 이후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그대라는 사치'라는 곡 등 발매 후 2년 만에 역주행을 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2018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전성기는 끝이 났다.

 

이 날,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한동근은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8명의 심사위원 평가 결과 한동근은 7어게인으로 2라운드 진출을 했다.

 

 

무대를 유심히 보던 유희열은 "본인의 잘못으로 실직을 한 사람이다. 다시 작업을 구하고자 '싱어게인2'에 지원서를 냈다. 동료가 아닌 면접관으로 무대를 평가했다. 오직 음악으로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싱어게인2'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한동근의 음주운전은 범죄이며, 자신의 잘못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기에, '싱어게인2'에 어울리지 않는 참가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반면, "충분히 자숙을 했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분명, 사람이라 그 음주 운전할 당시, 한 번의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며, 좋은 무대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