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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부동산] 22년 1월 24일 월요일, 주요뉴스 정리!

Jcobsoo 2022. 1. 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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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업계 최초, '무재해 인센티브' 제공... 'H-안전 지갑 제도'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근로자에게 '무재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H-안전 지갑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안전 지갑제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이수, 안전신고 및 제안을 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달성 항목별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근로자들은 현대건설의 'H-안전지갑 플랫폼'에 가입한 후 현장근무 확인을 통해 일별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600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작업 중 사고 발생 및 불안전한 행동 시에는 기존 가중치 포인트는 초기화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며, 네이버쇼핑이나 네이버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근로자가 현장에서 작업 중 위험한 상태 혹은 타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거나 안전 보건에 대한 제안 내용을 등록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내재화 및 안전관리 솔선수범을 기대한다"라고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2월 입주 물량, 2012년 이후 2월 물량 중 최저치


다음 달 입주 물량이 2012년 이후 2월 물량 중 최저치를 기록할 예정이다.

 

24일 (주)직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2년 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5132세대로 나타났다.

총 1만 9896세대가 입주하는 1월에 비해 24%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연도 별로 2월만 보면 2012년 2월(1만 999세대)이래로 가장 적은 수치이다.

2022년 2월 입주물량. 직방 캡쳐

수도권은 1만 2047세대 입주했던 1월보다는 24% 감소한다.

특히 1월에 서울 입주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반면 2월은 전월에 비해 물량 감소폭이 클 예정이다.

 

지방은 광주, 부산, 전남 등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며 총 5926세대가 입주하고 전월에 비해 24&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서울 3.3㎡당 평균가 5,000만 원 돌파... 집값 양극화


올해 들어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가격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은 관망세에 접어든 가운데, 초고가 아파트는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 전국 상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12억 1,332만 원이다. 지난달 대비 2,300여 만원 오른 가격으로, 해당 가격이 12억 원 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위 20% 저가 추택은 1억 2,407만 원으로 전달 대비 84만 원 하락했다.

 

매매뿐 아니라 전세 시장에서도 역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전국 하위 20% 평균 전세 가격은 8,800만원이며, 상위 20%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6억 7,709만 원을 기록했다.

 

 

상승률은 둔화하고 있지만 집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5억 5,561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239만 원이 올랐다. 서울도 1000만 원가량 오른 12억 5969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3.3㎡(평) 당 매매가도 최초로 5,000만 원선을 넘긴 5,011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