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경제뉴스』

[경제뉴스][부동산] 22년 1월 25일 화요일, 주요뉴스 정리!

Jcobsoo 2022. 1. 25. 18:01
728x90
반응형


 

 

 

 

 

 

 

강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 역대 최고치


올해 1월 강원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218만 원 올라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망지수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집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억 717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0년 6월부터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강원도의 매매 전망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파트 가격 상승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호재? 지방 분양시장 들썩


 부산과 김해, 마산, 창원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이 올해 연말로 성큼 다가오면서 전철망 최대 수혜 지역인 김해와 창원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경남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으로 완공 후 지난해 말 개통한 부산-울산 전철망과 연결돼 울산-부산-김해-창원을 잇는 '동남권 광역전철망'이 구축된다. 

 

이로써, 아파트 청약 열기도 뜨겁다. 김해 장유역 인근 '자유 자이 더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5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역시 55.64대 1을 기록했다.

 

김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광역전철은 메가시티 내 주요 거점 간의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주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라는 점에서 광역전철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장유역 역세권인 내덕지구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지역"라고 말했다.

 

 

 

 

 

로또 청약?... 서울 아파트 1순위 경쟁률 '100대 1도 안돼...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주춤하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한 강북구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두 자릿수'에 그쳤다.

 

25일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1순위 청약 결과 295가구 모집에 1만 157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4.4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면적은 59㎡전용면적 이하로 9가구 모집에서 2174명이 몰려 241.56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시세 상승이 제한되고 반대로 분양가는 높아지며 청약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이날까지 105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적었던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008년 11월 1163건보다 110건 적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 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가 상승해 부동산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거래 위축이 지속되고 대출을 받은 주택 매수자 입장에서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